신도시 조성 및 3기 신도시의 주요 특징

신도시조성 계획적이고 쳬계적인 인공도시를 만들고 있으며  3기 신도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의 일환으로 수도권 주택시장 및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계획한 공공주택지구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알라보겠습니다.

 

1. 신도시 조성

LH는 국민 주거안정,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 일과 삶 그리고 환경이 어우러진 생활공간 제공을 위하여 1980년대 분당, 일산, 등 제1기 신도시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새로운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신도시란? 자연발생적으로 성장한 도시가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말한다, 기존의 대 도시에 의존적인 도시나 대규모 주택단지를 신도시에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엄경한 의미의 신도시는 생산, 유통, 소비의 기능을 고루 갖춘 경제적 독립도시(자족도시)를 뜻한다. 따라서 영국의 전통적인 신도시와 같이 자립적인 기능을 가진 신도시가 이에 해당된다. 근대적인 신도시 개념은 1898년 영국의 하워드에 의한 전원도시 구상제안에서 시작된다. 또 한 신도시(뉴타운)라는 말은 1946년 영국에서 신도시법에 의해 건설된 도시만을 지칭하는 말로 처음 사용된 것인데, 영국의신도시 개발정책이 높게 평가됨에 따라 각국에서는 대도시의 주변에 건설되는 대규모의 주택지들도 뉴타운이라 부르게 되었다. 영국은 1946년 신도시법을 제정한 이후 5년 동안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15개의 신도시를 건설하였다. 최초의 신도시는 개발제한구역 외측에 1946년에 형선된 스티버니지이다. 15개의 신도시 중 중8개는 런던 외곽 지역에 건설되었고, 1972년까지 총 32개의 신도시가 건설되었다. 이 신도시들은 모시의 기능을 일부 분담하는 자족도시로서, 직장과 주택을 근접시키고,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히 야간에 잠만 자는 취락인 이른바 베드타운과는 다르다. 신도시 조성은 새로운 주거 지역이나 도시를 계획하여 건설하는 것을 말하며, 인구 증가, 기존 도시의 과밀화 해소, 경제적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신도시는 주로 기존 도시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통,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획된다.

2. 3기 신도시

3기 신도시란? 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의 일환으로 수도권 주택시장 및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계획한 공공주택지구이다. 3기 신도시는 서울과 수도권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택 공급을 늘려 집값 안정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자족 기능 강화로 1기 신도시에서 지적되었던 문제 중 하나는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의 인접성) 부족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3기 신도시에는 업무단지와 산업단지를 배치하여 일자리와 주거를 함께 해결하려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 도시 구현은 환경과 기술이 융합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 및 스마트 인프라를 도입할 계획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 교통 효율화, 공공 서비스 개선 등을 실현하고자한다. 신도시는 330만 제곱미터이상 지역으로 3기 신도시는 남양주왕숙,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광명시흥, 의왕군포안산, 황성진안 대규모 택지 100만 제곱미터이상 과천과천, 안산장상, 인천구월2, 황성봉담3이다.

 

3. 3기 신도시의 주요 특징

광역 교통망 확충은신도시와 서울 간 교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하철 연장, 신설 철도 등 대규모 교통망 확장 계획이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 인프라 구축은 스마트 시티 요소로 자율주행 차량, IoT 기반 생활 편의 시스템 등이 도입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제공된다. 녹지 공간과 공원은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넓은 녹지 공간과 공원을 배치해 친환경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3기 신도시의 장단점으로는 주택 공급 증가로 수도권의 주거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고, 직주근접 및 환경친화적 설계로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생활 편의 시설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으며, 교통망 확장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교통 혼잡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3기 신도시는 향후 수도권의 주택 문제 해결과 자족형 스마트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획에 따라 조성된다면 기존 수도권 주거 문제 해소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